지난달 말 집으로 간호조무사를 불러 수액을 맞은 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모두 부산시민에 같은 간호조무사에게 주사를 맞았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. <br /> <br />간호조무사를 통한 감염이 의심됩니다. <br /> <br />그런데 해당 간호조무사는 이미 지난 3일에 숨졌습니다. <br /> <br />사인은 '급성심장사'. <br /> <br />이틀 뒤에 장례가 끝나 코로나19 감염 여부는 알 수 없는 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방역 당국이 해당 간호조무사가 쓰던 휴대전화를 받아 수액을 맞은 다른 사람이 있는지 파악했지만, 이것만으로는 접촉자를 다 찾을 수 없었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따라 부산시는 지난달 집에서 주사를 맞은 사람이 있으면 꼭 보건소에서 검사받아 달라고 당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, 간호조무사 가족과 장례식장을 방문한 사람을 파악해 자가격리 조치했습니다. <br /> <br />YTN 김종호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촬영기자ㅣ강현석 <br />자막뉴스 제작ㅣ이 선 에디터 <br /> <br /> <br />#코로나19 #간호조무사 #수액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01009094127710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